
요즘 즐겨 만들어 먹는 것이 있다. 파스타다. 난 자취를 안 해 봐서 '자취생 최고의 요리' 이럴 때 그런가? 했는데 파스타는 정말로 간편하고 돈도 별로 안 들고 재료 자유도도 높아서 최고다. 물론 맛있고 소화가 잘 된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냉장고에 파묻힌 여러 재료를 다양하게 쓸 수 있고 원팬 파스타로 하면 설거지거리도 덜 나와서 시간이 날 때마다 하고 있다. 외식 안 해서 돈을 아끼고, 아주 느린 속도이지만 나름대로 요리실력도 늘고 있으며, 냉장실/냉동실에 있는 재료를 아낌없이 쓰면서 빈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728x90
이건 냉장고에 있는 재료는 아니지만 2023년 11월까지로 되어 있는 올리브유 1통 반을 다 먹었다. 내가 하는 파스타는 다진마늘과 편마늘, 대파, 양파, 크러쉬드 페퍼를 볶볶하는 것으로 시작해 국물이 자작한 파스타라 올리브유가 꽤 많이 필요한데,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종종 해 먹다 보니 묵은 기름을 다 썼다.
다행히도 올리브유의 생명력은 길어서인지 그동안 먹으면서 아무런 탈도 나지 않았다.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한 병당 1리터 정도 됐는데 1통 반이니 꽤 많이 먹었다. 다 써서 기분 좋아서 찍었다.
'습관을 만들어요 > 냉장고 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명백한 토마토 파스타 (0) | 2025.11.23 |
|---|---|
| 땅콩버터 볶음면 대실패 (0) | 2025.09.20 |
| 나 혼자 산다 도영표 냉라면 먹어본 후기 (3) | 2025.06.08 |
| 광림상회 된장짜글이 후기 (0) | 2024.05.12 |
| 삼양라면 컵라면(큰컵) 건더기 현황.jpg (0) | 2023.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