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챌린저스 인증 실패50 챌린저스 미션 줄줄이 실패 : 자면 끝난다 월요일에 너무 졸렸다. 나도 모르게 깜빡 잠이 들었다. 일어나 보니 화요일 0시가 넘어 있었다. 그제야 생각이 났다. 챌린저스 미션을 하지 못하고 잤다는 것을. 한두 개가 아니었다. 매일 하는 미션, 평일 5일 매일 하는 미션이 있어서 그건 거의 다 놓쳤다. 챌린저스를 시작한 지 올해로 꽉 찬 4년이 다 되어가고, 생활 습관을 챌린저스에 맞춘 지도 오래되었기 때문에 이제 챌린저스를 할 때 목표는 '100% 달성해 상금 받기'가 됐다. 달성률 85%를 넘겨서 참가비를 100% 돌려받는 건 당연하고, 100% 달성해서 상금을 받아야 하는데 월요일의 피로로 이번 주는 물거품이 됐다. 가계부 쓰기, 자기 전 세안하기, 잡지·아티클 읽기, 수면 시간 기록하기, 덤벨(아령) 운동하기, 하루 한장 일상 사진 기록하.. 2025. 5. 31. 주 3회 만보 챌린지 다음날 인증되는 거 오늘 앎 챌린저스에서 꾸준히 하는 챌린지 중 하나가 주 3회 만보 챌린지다. 손가락을 잘못 놀려 주 5회 만보 챌린지를 한 번인가 두 번인가 해 본 적이 있었으나 그건 내게 맞지 않았다. 확실히 무리였다. 만약에 한다면 주 4회까지는 어찌저찌 해 볼 수 있다. 차라리 걸음 수를 7천 보나 8천 보로 줄이고 주 5회를 한다면 가능은 하겠다. 지난주부터 이번 주까지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 휴대전화 시간대가 달라지기 때문에 챌린지 인증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가장 까다로운 게 만보 챌린지였다. 여행 중이니 많이 돌아다니고 그만큼 걸음 수도 확보됐으나 시간대 설정이 달라서 제 날짜에 할 수 없던 거다. 어제도 1만 보 아니 만 천보를 넘게 걸어놓고 인증샷 올리는 걸 까먹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너무 아까워서 멍.. 2025. 5. 16. 새해부터 챌린저스 인증 줄줄이 실패 새해 첫날 그랬는지 이튿날 그랬는진 잘 모르겠고 어쨌거나 챌린저스 인증에 연달아 실패했다. 원인은 '피곤'이다. 늦게 일어나서 오전 10시까지 해야 하는 물 마시기를 놓쳤다. 11시쯤 다시 일어났는데 깜빡 잠들어서 12시 전까지 마쳐야 하는 아침용 미션을 다 놓쳤다. 그나마 두 개(오전 긍정의 말 쓰기, 수면 시간 기록하기)는 이번 주에 끝나서 다행이지만 아침 계획 세우기는 여전히 남아 있다. 수면 시간 기록하기는 딱 일주일만 해서 1번만 놓쳐도 달성률이 85.7%로 줄어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 후로는 긴장하고 지냈더니 다행히 실패하지 않았다. 긍정의 말 쓰기, 아침 계획 세우기도 보통 평일 오전에 하는 거라 꽤 달성률이 높은 챌린지였는데 이렇게 놓쳐버리니 허무하다. 아예 신청 기간을 놓쳐서 .. 2025. 1. 5. 챌린저스 오류 보상해 준다고 했다 18일 오후에 갑자기 챌린저스가 잘 안 됐다. 그래서 이게 무슨 일이지 했는데 평일 오후에 점검을 하더라. 그러잖아도 앱 업데이트를 일주일에 많게는 2~3번을 해서 무슨 놈의 업데이트를 이렇게 자주 하나 했는데 평일 점검이라니. 어처구니가 없었다. 매일 하늘 보기 미션을 해야 하는데 그건 저녁 7시에 마감된다. 그런데 저녁 6시가 다 되도록 앱 접속이 안 되는 오류가 해결되지 않는 거다. 너무 화가 나서 플레이스토어 리뷰에 이거 해결 안 되면 챌린저스가 보상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썼다. 나 같은 사람들 불만이 엄청났는지 공지가 올라왔나 보다. 알고 보니 오류가 났던 시간이 오후 2시 25분부터 저녁 7시까지였다고 한다. 0시~6시나 1시~4시 이렇게 이용자 수가 적은 새벽 시간대도 아니고 누가 오후.. 2024. 12. 20. 챌린저스 실패 일기 그만 쓰고 싶다 어제 저녁에 공연 보는 일정이 있었는데 집에 오면서 폰 배터리가 꺼졌다. 배터리가 꺼진 동안에는 뭘 할 수가 없긴 했는데, 그래도 뭔가 시간 계산을 잘못해 버려서 챌린저스 인증을 몇 개 놓쳤다. 어제 딱 하루만 성공하면 100% 달성할 수 있던 챌린지 두 개를 날렸고 그것 외에도 시간이 부족해서 몇 개 인증을 하지 못했다. 요즘은 상금 받는 것만큼이나 전반적인 성공 퍼센트까지 확인하다 보니까 실패하면 할수록 그게 떨어져서 신경이 쓰인다. 당연히 사람이 하는 거니까 전체 성공률을 100%로 할 순 없겠지만, 99%까지는 올리고 싶다. 그러려면 앞으로 하는 챌린지를 꾸준히 100% 달성해야 99%에 다가갈 수 있다. 아직 다음주에도 이어서 해야 할 챌린지가 남아 있어서 기운 빠지고 속상하지만 어쩌겠나. .. 2024. 10. 26. 만보 걸어놓고 인증을 못 한 바보가 여기 있다 이번 주에는 조금 일찍 만보 두 번을 채웠다. 나는 챌린저스에서 일주일에 3번 만보 걷기 챌린지를 거의 3년째 하고 있고, 아마 벌금 낸 때도 있었겠지만 진짜 서너 번도 안될 정도로 주 3회 만보 걷기는 잘 지키려고 애쓰고 있다. 그게 내가 하는 거의 유일한 운동이기 때문이다. 출퇴근 때문에 자동으로 걸음 수가 확보되는 평일에 만보를 채워놔야 주말을 편히 보낸다는 걸, 이제는 확실히 안다. 어쩌다 보니 이번 주는 긴 시간 걷는 날이 많았다. 게다가 목요일에도 1만 1천 보 이상 걸어서 걸음 수는 차고 넘쳤다. 문제는 이날 좀 늦게 들어오다 보니, 다른 챌린지 인증 사진을 올리느라 시간이 부족했다는 거다. 챌린저스 하면서 가장 억울할 때가 바로 챌린지를 해 놓고, 인증 사진을 제때 올리지 못해서 실패하.. 2024. 10. 13.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