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챌린저스 챌린지38 주 3회 만보 챌린지 다음날 인증되는 거 오늘 앎 챌린저스에서 꾸준히 하는 챌린지 중 하나가 주 3회 만보 챌린지다. 손가락을 잘못 놀려 주 5회 만보 챌린지를 한 번인가 두 번인가 해 본 적이 있었으나 그건 내게 맞지 않았다. 확실히 무리였다. 만약에 한다면 주 4회까지는 어찌저찌 해 볼 수 있다. 차라리 걸음 수를 7천 보나 8천 보로 줄이고 주 5회를 한다면 가능은 하겠다. 지난주부터 이번 주까지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 휴대전화 시간대가 달라지기 때문에 챌린지 인증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가장 까다로운 게 만보 챌린지였다. 여행 중이니 많이 돌아다니고 그만큼 걸음 수도 확보됐으나 시간대 설정이 달라서 제 날짜에 할 수 없던 거다. 어제도 1만 보 아니 만 천보를 넘게 걸어놓고 인증샷 올리는 걸 까먹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너무 아까워서 멍.. 2025. 5. 16. 새해부터 챌린저스 인증 줄줄이 실패 새해 첫날 그랬는지 이튿날 그랬는진 잘 모르겠고 어쨌거나 챌린저스 인증에 연달아 실패했다. 원인은 '피곤'이다. 늦게 일어나서 오전 10시까지 해야 하는 물 마시기를 놓쳤다. 11시쯤 다시 일어났는데 깜빡 잠들어서 12시 전까지 마쳐야 하는 아침용 미션을 다 놓쳤다. 그나마 두 개(오전 긍정의 말 쓰기, 수면 시간 기록하기)는 이번 주에 끝나서 다행이지만 아침 계획 세우기는 여전히 남아 있다. 수면 시간 기록하기는 딱 일주일만 해서 1번만 놓쳐도 달성률이 85.7%로 줄어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 후로는 긴장하고 지냈더니 다행히 실패하지 않았다. 긍정의 말 쓰기, 아침 계획 세우기도 보통 평일 오전에 하는 거라 꽤 달성률이 높은 챌린지였는데 이렇게 놓쳐버리니 허무하다. 아예 신청 기간을 놓쳐서 .. 2025. 1. 5. 새로 시작한 챌린저스 챌린지 : 해빗 트래킹 챌린저스 가입한 지도 3년이 넘었고 그동안 챌린지를 6천 개 가까이 했을 만큼, 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챌린지는 거의 다 했다.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드디어 하게 된 챌린지가 있다. 바로 '해빗 트래킹'이다. 해빗은 habit으로 그냥 습관이라고 하면 되는데 뒤에 있는 트래킹이라는 단어 때문에 둘 다 영어로 썼나 보다. 해빗 트래킹은 세운 목표를 달성해야만 하는 건 아니고, 지켰는지 안/못 지켰는지 추이를 보기에 더 적합하다. 이번 기회에 꼭 고치고 싶거나 새로 들이고 싶은 습관이 있어서 3시 전에 자기라든가, 하루에 아주 짧게라도 홈트 하기, 자기 전 책읽기 등등을 넣었다. 영화 보는 걸 좋아해서 영화 보기도 넣었다. 우선 표 모양으로 돼 있어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동그라.. 2024. 12. 29. 챌린저스 만보 걷기 이번주 챌린지 완료! 지난주에는 어쩌다 보니 목요일까지 하루도 만보를 채우지 못해서 금요일 포함 주말까지 3일을 내리 걸어야 했다. 거기다 아무데도 나가지 않는 날이 대부분이라 더 걷기가 힘들었다. 출근하는 날에는 기본적으로 움직이는 거리가 있으니까 아무리 못해도 2천 보 내외는 확보하는데, 금요일과 일요일 모두 휴무였기 때문이다. 게으름 피운 대가를 호되게 치르고 나서 지난주에 다짐한 게 있다. 걸음 수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6천 보 넘게 걸었으면 그날은 무조건 만보를 채우기로. 그러다 보니 이번주는 지난주와 완전 반대로 월화수 사흘을 내리 걸었다. 나는 내 주제를 알아서 만보 챌린지는 주 3회로만 신청하는데, 3회를 다 채웠단 뜻이다. 고비는 수요일에 찾아왔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7천 보 정도 걸은 날이었는.. 2024. 11. 15. 챌린저스 인증 제일 허무한 실패.jpg 어제 11시에 시작해서 12시쯤 끝나는 외근이 있었다. 그래서 이동하면서 아침용 챌린저스 챌린지에 올릴 만한 것을 미리 준비했다. 근데 문제는 준비는 해 놓고 정작 인증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는 거다. 그걸 오늘 아침에야 알았다. 당연히 예상 달성률이 100%로 나와야 하는데 90%대나 80%대로 나와서 화들짝 놀라 보니까, 하루 인증을 놓쳐버린 것이었다. 그나마 마지막 평일인 금요일에 끝나거나 이번주 주말에 끝나는 미션이면 다음주에 새로 시작하면 된다 하고 흐린 눈 할 수 있지만 이번 주에 시작한 것들이 그래버리면 의욕이 확 꺾인다. 어차피 그래봐야 달성률 90%나 85%대니까. 그나마 85%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아서 벌금은 안 내지만 마음만은 늘 상금을 바라는 나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캡처만 해 .. 2024. 10. 11. 챌린저스 기상 미션 마지막 날 실패 정말 억울하다. 그렇지만 누구를 탓할 수도 없다. 요즘 들어 토스 만보기나 미라클 모닝, 고양이 키우기 등 앱 실행을 하려고 하면 자꾸 흰 화면만 떠서 재부팅 신공을 쓰려고 했다. 껐다 켜면 나아지니까. 그것도 안 되면 인터넷 기록 삭제, 쿠키 삭제 등을 하려고 했다. 내가 평소보다 좀 일찍 눈을 떠서 그때를 틈타서 폰 재부팅을 했는데 거짓말 같게도 바로 그 찰나에 잠이 들어버린 것이다. 재부팅 버튼을 누른 다음에 잠금화면도 풀고 버튼도 몇 번 눌러야 제대로 부팅이 되는데 그걸 깜빡하고 잠들어서 늦잠을 자고 말았다. 그래서 기상 미션에 실패했다. 평일 아침에 일어나는 거라 휴일이 많았던 이번 주에는 미션 수행할 날이 적었다. 만약 그동안 달성률 100%를 지키지 못했더라면 아마 벌금을 내야 했을 수도.. 2024. 9. 27.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