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챌린저스 상금45 이제 챌린저스 상금 천원부터 출금 가능!!!!! 챌린저스 챌린지 일주일에 열 개 넘게 하느라고 맨날 들어가는데도 상금 출금 한도가 낮아진지 몰랐다. 어떤 앱을 쓸 때 보통 좋았던 혜택이 계속 줄어만 드는데 무언가 이렇게 실질적으로 개선된 걸 목격하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서 몇 번이고 다시 확인했다. 원래 챌린저스 상금은 3천 원 단위로 출금할 수 있었다. 챌린지에 참가하고 100% 성공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상금'만으로 3천 원을 채운다는 건 꽤 까다로운 일이다. 상금이 높다는 건 그만큼 100% 달성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고, 고난도라는 의미니까. 아니면 적은 상금이라도 아예 참여 챌린지 개수를 늘리는 방법도 있긴 하다. 다만 실효성이 그리 높은 것 같진 않다. 챌린저스 서비스 시작한 지가 꽤 되었고 고수가 많기 때문에 100% 달성하고도.. 2025. 4. 5. 겨울 되니까 더 힘들어진 챌린저스 만보 챌린지 얼마 전에 플랭크를 재개하긴 했지만 아직 일주일에 두 번 정도만 하는 거라서 이걸 '정기적인 운동'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것보다 한 번 더해서 주 3회 하는 만보 걷기를 '꾸준한 운동'으로 할지는 별개의 문제로 남겨두고, 아무튼 1년을 통틀어 가장 지속적으로 하는 운동이 만보가 맞긴 하다. 딱 잘라서 매주 해왔다고 자신할 순 없지만 52주가 있다면 최소 45주 이상은 만보에 시간을 들였기 때문에, 나도 직접 걷고 몸으로 깨달은 바가 있다. 일주일 시작을 월요일로 잡고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둔다면, 평일에 사흘을 다 걷는 것이 무조건 남는 장사라는 것이다. 특히나 누워있기를 좋아하고 한 번 나갔을 때 모든 용무를 모조리 해치우려는 나 같은 성향의 사람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토요일에 이렇게 약간 .. 2024. 11. 23. 날이 추워지니 만보 걷기가 어려워진다 이번주 초에는 날씨가 꽤 추워졌다. 코트를 입고 나갔는데도 옷깃으로 파고드는 칼바람에 깜짝 놀라서 진짜로 겨울옷을 꺼내야 하는 시기인가 보다 하고 깨달았다. 주말로 갈수록 기온이 올라서 옷장 정리하는 시기를 또 늦춰버리긴 했지만. 일주일에 세 번 만보 걷기. 내가 체력이나 건강 관리를 위해 하는 거의 유일한 일이다. 챌린저스에 참가금을 걸고 하기 때문에 그 참가금을 지키고 벌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라도 일주일에 꼭 3번은 만보를 걷는다. 평일에 최소 이틀은 걸어두어야 주말이 편한데 이번주에는 전혀 그러지 못했다. 금토일 내리 사흘을 꼼짝없이 걸어야 한다. 월화수목에 뭘 했냐고 하면, 걷긴 걸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만보를 채우려고 안간힘을 쓰지는 않았다. 과로로 몸이 피곤한 날도 있었고 진짜 날이.. 2024. 11. 10. 챌린저스 실패 일기 그만 쓰고 싶다 어제 저녁에 공연 보는 일정이 있었는데 집에 오면서 폰 배터리가 꺼졌다. 배터리가 꺼진 동안에는 뭘 할 수가 없긴 했는데, 그래도 뭔가 시간 계산을 잘못해 버려서 챌린저스 인증을 몇 개 놓쳤다. 어제 딱 하루만 성공하면 100% 달성할 수 있던 챌린지 두 개를 날렸고 그것 외에도 시간이 부족해서 몇 개 인증을 하지 못했다. 요즘은 상금 받는 것만큼이나 전반적인 성공 퍼센트까지 확인하다 보니까 실패하면 할수록 그게 떨어져서 신경이 쓰인다. 당연히 사람이 하는 거니까 전체 성공률을 100%로 할 순 없겠지만, 99%까지는 올리고 싶다. 그러려면 앞으로 하는 챌린지를 꾸준히 100% 달성해야 99%에 다가갈 수 있다. 아직 다음주에도 이어서 해야 할 챌린지가 남아 있어서 기운 빠지고 속상하지만 어쩌겠나. .. 2024. 10. 26. 챌린저스 인증 제일 허무한 실패.jpg 어제 11시에 시작해서 12시쯤 끝나는 외근이 있었다. 그래서 이동하면서 아침용 챌린저스 챌린지에 올릴 만한 것을 미리 준비했다. 근데 문제는 준비는 해 놓고 정작 인증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는 거다. 그걸 오늘 아침에야 알았다. 당연히 예상 달성률이 100%로 나와야 하는데 90%대나 80%대로 나와서 화들짝 놀라 보니까, 하루 인증을 놓쳐버린 것이었다. 그나마 마지막 평일인 금요일에 끝나거나 이번주 주말에 끝나는 미션이면 다음주에 새로 시작하면 된다 하고 흐린 눈 할 수 있지만 이번 주에 시작한 것들이 그래버리면 의욕이 확 꺾인다. 어차피 그래봐야 달성률 90%나 85%대니까. 그나마 85%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아서 벌금은 안 내지만 마음만은 늘 상금을 바라는 나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캡처만 해 .. 2024. 10. 11. 챌린저스 기상 미션 마지막 날 실패 정말 억울하다. 그렇지만 누구를 탓할 수도 없다. 요즘 들어 토스 만보기나 미라클 모닝, 고양이 키우기 등 앱 실행을 하려고 하면 자꾸 흰 화면만 떠서 재부팅 신공을 쓰려고 했다. 껐다 켜면 나아지니까. 그것도 안 되면 인터넷 기록 삭제, 쿠키 삭제 등을 하려고 했다. 내가 평소보다 좀 일찍 눈을 떠서 그때를 틈타서 폰 재부팅을 했는데 거짓말 같게도 바로 그 찰나에 잠이 들어버린 것이다. 재부팅 버튼을 누른 다음에 잠금화면도 풀고 버튼도 몇 번 눌러야 제대로 부팅이 되는데 그걸 깜빡하고 잠들어서 늦잠을 자고 말았다. 그래서 기상 미션에 실패했다. 평일 아침에 일어나는 거라 휴일이 많았던 이번 주에는 미션 수행할 날이 적었다. 만약 그동안 달성률 100%를 지키지 못했더라면 아마 벌금을 내야 했을 수도.. 2024. 9. 27.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