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에서 신용대출한 지 벌써 n년째가 됐다. 거의 매년 금리인하요구권 설명을 듣는 것 같은데 실행에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퍼센테이지가 아주 높진 않지만 단 0.01%라도 떨어진 게 어디야.
예전에도 금리인하요구권이 활성화돼 있어서 시도해 봤으나 거절됐다는 실망스러운 답만 받았었다. 그러고 보니 대상이 돼서 알려준 걸 텐데 반려할 거면 왜 굳이 희망을 줬는지 모를 일이다.
이번에 다섯 가지 중 두 가지가 개선돼서 성공했다. 한 달에 이자만 십몇만 원을 내는데 한 푼이 아쉬운 상황이라 잘됐다. 이왕이면 기본 금리 자체가 낮으면 참 좋을 텐데.
우리은행 앱에 대출이 있고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면 금리인하요구권 버튼이 활성화돼 있을 테니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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