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 사느라고 챌린저스 인증을 자꾸만 놓친다. 평일 5일 매일 해야 하는 챌린지 성적이 저조했다. 토요일은 중간 집계하는 날처럼 느껴져서 원래 기다려지는데, 오늘 결과를 보니까 실망스럽다. 6개 중 5개가 90% 달성으로 상금을 받지 못하고 끝냈다.
물론 달성률 85%를 넘겼기에 벌금을 안 내도 되는 건 천만다행이다. 사실 지난주에는 80% 초반대를 기록해서 벌금을 내기도 했다. 내가 챌린저스 챌린지를 한꺼번에 여러 개 굴리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는 내 일상의 틈에 끼울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이제는 예전처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까 아쉬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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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봤을 때 괜히 딴짓하다가, 혹은 늑장 부리다가 놓친 건 거의 없다. 진짜로 집에 늦게 들어왔거나, 아침에 회사 회의 참석하느라 오전을 통으로 집중해야 해서 아예 잊어버렸다. 10일 중 9일 잘했는데 하루를 놓쳐서 이렇게 되니 배로 더 아깝게 느껴진달까.
여기 나온 챌린지 다음주에도 그대로 도전한다. 나와 내 시간을 믿지 말고 알람이라도 맞춰서 인증을 잊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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