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저축은행 특판 적금이 생각나서 모바일 앱 들어가보니 사전예약 신청안내 배너가 떠서 아니 이게 뭐지 싶었다. 4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여는데 선착순 8000명만 가입 가능하다고 해서다. 거기다 '선착순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음'이라고 되어 있어서 일정이 또 바뀌었나 한 것이다.
알고 보니 이전에 파킹 통장 만들어두고 4월 5일, 6일 이틀 동안 가입하라고 문자받은 사람은 그냥 그대로 하면 되는 거였다. 그래서 머니모아 정기적금을 드디어 가입했다. 월 20만 원으로 제한돼 있긴 하지만 10만 원보다는 많고, 일단 요즘 돈이 넉넉하지는 않아서 이 정도 규모만으로도 만족한다.
이율도 까다롭지 않게 7%를 채워서 반갑다. 요즘 금리가 계속 올라서 고금리 예적금 특판이 종종 나오는데, 여름쯤에 만기되는 적금이 있으면 한두 개 더 들고 싶다. 2020년부터 주식을 시작했으나 나는 주식으로 큰돈을 벌 만한 위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적금의 귀함을 새삼 깨달았다.
4월에 적금 가입한 적이 잘 없었는데 왠지 기분이 좋다. 매달 적금에 가입해서 1년 후 매달 적금 만기를 맞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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