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목요일부터 앱 접속이 안 돼서 이게 뭔가 싶더니, 드디어 가입 창이 열리게 됐다. 블로그 후기 보니까 피 터졌던 3월 24일 월요일에 이미 가입 성공한 사람도 있더라. 평소의 게으름보인 나였다면 아마 놓쳤겠지만 미리 파킹 통장을 만들어두길 천만 다행이다. 500만 원까지는 2.2% 연 이자를 준다니까 소액 비상금은 여기 모아야겠다.
어제 오후에 온 문자를 오늘 오후에야 봤다. "본 메시지를 수신한 고객님께서는 BNK저축은행 모바일 뱅킹을 통해 머니모아 정기적금 가입이 가능합니다"라는 문구가 얼마나 반갑던지! 4월 5일 화요일과 4월 6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틀 동안 가입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왕이면 4월 5일 첫날에 가입해야지!
한 달에 카드값을 100만 원 넘게 쓰면서(딱히 낭비하는 것 같지 않은데도 돈 다 어디로 갔을까!)도 적금은 계속 늘리고 싶은 욕심이 마음 한켠에 있었다. 월 20만 원이나 30만 원 수준의 소액(사실 소액은 아니다… 소액은 10만 이하가 소액이지) 적금을 두어 개 정도 더 들면 좋지 않을까 했고, 그걸 이룰 수 있어서 좋다.
다음 달에는 케이뱅크 챌린지박스를 타게 된다.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덕질 자금 모으는 데 써야겠다. 돈을 모으고 싶은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니까,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올해 최소 2천만 원, 많이 모으면 2500만 원을 모으고 싶다. 순 저축액 1억을 향해 달려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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