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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발권 처음 하다 공연 표를 편의점에서 발권한다는 개념은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아주 친절하게 써 둔 블로그를 보고 그걸 따라 하니 나도 무리없이 표를 받을 수 있었다.세븐일레븐에 아이본 키오스크라는 것이 있어서 거기서 공연 표 발권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티케팅 사이트가 여러 가지여서, 내가 예매한 곳 버튼을 눌러서 진행한다. 표 예매하고 나서 공연이 가까워져 오면 두 개의 숫자를 받게 된다. 하나는 알파벳과 숫자가 섞인 것이고 다른 하나는 숫자로만 된 것이다. 두 개를 차례대로 적은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표 발행 수수료 영수증이 나온다.그걸 편의점 직원에게 주고 수수료를 내면 표와 표를 담을 수 있는 봉투를 받는다. 나는 한 장 뽑았고 수수료는 30대만달러였다. 내가 참고한 블로그(링크)에서는 2장 뽑을 때도 수.. 2025. 3. 15.
2025-03-13 뉴온 매도 뉴온을 드디어 팔았다. 뉴온이라는, 아직도 어색하게 느껴지는 이름이기 전에 사 두었는데 하필 내가 상투를 잡아버려서 한때 엄청난 손실을 떠안고 있었다. 살 때는 그래도 천 원 넘는 거였는데 계속 떨어지느라 동전주가 된 애물단지였다. 처음부터 서브 계좌에 있었던 거라 포기하고 살았는데 얼마 전에 꽤 많이 회복했기에 물타기에 집중했다. 타이밍이 잘 맞아서 월급 탄 이후에 잠깐 대기 중인 돈을 투여해서 여러 주를 샀다. 원래 100개 조금 넘었는데 수백 주를 더 사서 평단을 낮출 수 있었다. 그러다가 빨간불이 켜졌고 그때를 놓치지 않고 미친듯이 매도 주문을 넣었다. 미래에셋 앱을 자주 써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팔려는 양이 많으면 한 번에 다 팔리지 않고 매수자가 원하는 양만큼 분할 매수되더라.  아무리 동전주.. 2025. 3. 14.
뮤빗 모을 때 안 보고 싶은 광고=알리 익스프레스 알리 익스프레스나 테무 같은 중국계 쇼핑몰 앱을 쓰지 않는다. 요즘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곳이 알리와 테무라던데 그만큼 물량 공세도 어마어마한 것 같다. 탕웨이를 모델로 쓸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나? TV 광고를 폭격처럼 때리니 나도 존재를 알 수밖에 없었다. 요즘 사람들에게 더 친숙한 매체는 아무래도 모바일이다. 테무와 알리 익스프레스 광고도 모바일에서 정말 자주 볼 수 있다. MBC '쇼! 음악중심' 투표를 위해 뮤빗이라는 앱을 깔아서 하트비트를 모으는데, 짧게는 15초 길게는 45초나 1분 정도의 광고를 보면 일종의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간단히 요약하면 뮤빗은 음악방송 1위를 안겨주고 싶은 팬들을 인질 삼은 앱이다. 처음에는 15초만 보면 될 것처럼 홍보하더니 요새는 30초짜리도.. 2025. 3. 8.
웨스트젯 약간 귀찮은 점 북미 여행 오랜만인데 국내선이 웨스트젯밖에 시간이 마땅한 게 없어서 처음으로 써 봤다. 처음에 좀 검색을 해 보고 예매할걸, 하는 후회가 조금 들었다.왜냐하면 위탁 수하물 무료가 아닌 등급 표가 많기 때문에 어차피 공홈에 가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급히 잡힌 여행이라 자세히 못 본 나는 국내 여행 대행사로 해서 다시 공홈에 가입해야 했다. 사실 항공사 앱 가입이야 어려운 게 아니다. 근데 내가 불편함을 느꼈던 건 이거다. 수하물 추가를 예약 단계나 예약 마치고 나서 체크인 전에 할 수 없는 표도 있다는 거다. 살 때 알려주면 어디가 덧나나요?그래서 이번에 한 번 경유하는 비행기 타는데 짐 추가를 직접 공항 가서 해야 한다. 그나마 시간 여유가 있는 돌아오는 비행기라 다행이다. 당연히 성공해야겠지만 .. 2025. 3. 7.
돼지코도 파는 다이소는 최고다 여행 준비를 막바지에 하느라고 진땀을 흘리는 와중에 다이소에 빚을 많이 졌다. 이번에 가는 나라가 220볼트가 아니라 110볼트를 쓰는 나라라서 흔히 말하는 돼지코가 필요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게 있긴 하지만 2개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이게 웬일? 다이소에서도 파는 것이었다. 그것도 두 개에 단 돈 천 원으로. 오늘 다른 상품을 알아보면서 돼지코를 소규모로 취급하는 가격을 봤는데 그게 600원이었다. 당연히 배송료는 별도였다. 물론 다이소까지 내가 직접 가는 수고를 들인 건 맞지만, 어쨌거나 개당 단가도 온라인보다 다이소가 낫다는 말씀! 두 개가 한 세트고 그게 천 원이라 두 세트를 살 때도 전혀 부담이 없었다. 또 하나 도움을 얻은 것은 모자다. 마치 패딩에서 모자 부분만 .. 2025. 3. 4.
챌린저스 앱 진짜 무거운가 보다 얼마 전에 최신 폰으로 바꿨다. 그동안 쓴 폰이 너무 오래 되어서 배터리 닳는 속도가 빠르기도 하고, 좋은 카메라를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쓰고 있다. 올해 초 나온 거고 램 빼고 제일 고사양으로 샀으니 어디 가서 스펙으로 뒤질 일은 없다.  그런데 바로 그런 폰에서도 챌린저스 앱은 안 열릴 때가 있다. 대체 왜? 이유라도 알면 모르겠다. 내가 쓰는 모든 앱 중에서 가장 업데이트를 많이 하는데도 불편함을 느끼는 핵심인 '접속 장애'는 고쳐질 기미가 안 보인다. 서버 점검도 수도 없이 한다. 공지사항란을 보면 2024년에만 서버 점검을 12번이나 했다.   2025년 서버 점검은 공지사항에 딱 한 번 올라와 있지만 앱 업데이트하라는 알람은 최소 3번 이상 떴다. 더 원활하게 앱을 구동하기 위해 업데.. 2025.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