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가입해서 얼마 전에 만기된 토스뱅크 키워봐요 적금이 있다. 알로 시작해서 부화한 동물을 게임처럼 키우듯이 설계된 적금이다. 총 26주라서 반년 동안 매번 자동이체에 성공하면 우대금리 2.5%를 받아서 연 4.5%의 금리를 받는 적금이다.
그런데 다시 가입하려고 하니 금리가 4%로 떨어져 있었다. 요즘 너무 금리가 떨어지는 추세니까 그러려니 했다. 문제는 금리가 떨어졌다는 걸 언제 어떤 방식으로 고지했냐는 거다. 공지사항을 눌러봐도 제대로 찾아볼 수 없어서 불편했다. 여러 사정에 따라 금리가 떨어질 순 있어도 이용자에게 제대로 얘기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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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유지하는 기간이 26주라 연 이율을 다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그마저도 쪼개니까 매력이 떨어졌다. 다행히 굴비적금은 똑같이 26주를 유지하는 건데도 연 이율이 아직 4.5%라서 그걸 가입했다. 키워봐요 적금은 아까도 말했듯이 동물을 키우는 재미가 있는 아기자기한 적금인데 이율 자체는 이전보다 떨어져서 엄청 추천할 만한 상품은 아니다.
이제 적금 이자도 연 4% 찾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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