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낚시 아니고 제 경험담입니다
4주 동안 하는 챌린지는 고난도다. 2주 챌린지도 매일 하는 14일짜리가 있고 평일에만 하는 10일짜리가 있고 그냥 주 5일을 채우면 되는 10일짜리가 있는데, 4주 동안 매일 하는 건 30일 혹은 31일을 하라는 거다. 날마다 무언가를 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적어도 '습관 형성 앱'인 챌린저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알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4주 챌린지는 거의 피하는데, 계속 도전하는 것도 있다. 책 읽고 감상 남기기는 애초에 4주짜리밖에 없어서 한다. 최근에 찾은 4주짜리 챌린지 중 마음에 들었던 건 매일 올해 목표 쓰기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올해의 목표를 되새긴다는 점에서 성실히 하고 있었는데 바보같이 그제 챌린지 인증을 놓쳤다. 심지어 써 놓고 사진 찍어 인증하는 것만 잊어버린 거다.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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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챌린저스는 대개 챌린지 마감 시각인 자정(0시) 1시간 전인 밤 11시에 알림을 준다. 아직 이러이러한 챌린지 인증을 하지 않았다고. 난 그제 그걸 봤지만 대충 봐서 결국 1번 인증 놓친 사람이 되어버렸다. 달성률이 90% 중반으로 나올 텐데 이렇게 딱 한 번 못 해서 100%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의 아쉬움이 굉장히 크다.
챌린저스 챌린지를 여러 개 하면 어떤 걸 인증했고 어떤 걸 아직 못 했는지 놓치는 경우가 있으니까 꼭! 인증 상황을 확인해야만 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올해 목표 쓰기 챌린지 꼭 100% 달성하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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