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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멤버십 가입하면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 할인! 영화 보려면 평일만 계산해도 1만 4천 원은 있어야 한다. 이게 거의 최소 가격이고 주말은 1만 5천 원, 1만 6천 원까지도 봤다. 보고 싶은 영화가 개봉한 지 한참 돼서 이제 거의 남아있지 않은데, 네이버에서 상영 시간표 검색하고 화요일까지만 있는 걸 확인했다. 어차피 CGV나 롯데시네마나 비싸긴 마찬가지(메가박스는 그냥 관이 없었음 ㅠㅠ)인데 롯데시네마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4월 30일까지 롯데시네마에서 온라인 예매할 때 영화를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나는 오늘(월요일) 것을 예매했는데 1만 4천 원짜리를 5천 원 싼 9천 원에 예매했다. 최대 할인율이 40%다. 완전히 싸다! 라고 할 만큼은 아니어도 일단 만 원이 안 되니까 상당히 저렴하게 느껴.. 2025. 4. 28.
만기 예금 잃어버린 줄 알고 너무 놀랐다 예금에 가입한다는 건 예금으로 묶을 만한 돈이 있다는 거고, 적금보다는 많은 돈이 있다는 의미다. 나도 적금을 몇 번 만기해서 모인 돈으로 예금을 들기 시작했고 지난해 두 개를 가입했었다. 하나는 기존 은행에 재예치해서 잘 있는데 나머지가 어디 있는지 잊어서 잠시 혼비백산했다. 증권 계좌에 있어서 접근성이 좀 떨어졌다. 발행어음 가입을 해 두었는데 만기 이자까지 합친 금액에 조금 더 보태서 가입을 해 두었더라. 다른 예금은 만기로 탄 것에서 일부를 쓰고 재예치를 했는데 이건 아니어서 왠지 안도가 됐다. 발행어음 이율도 지금보다 더 좋았다. 이제 발행어음 예금처럼 1년 묶는 건 3.1%였다. 그때는 3.6%였는데. 예금도 3%대를 찾기가 어려워졌다. 특판 적금이라고 나오는 상품 이율이 3.6%(최근 우.. 2025. 4. 26.
여행+덕질 후유증 : 한 달 카드값 200만 원 넘음 200만 원만 되면 차라리 다행일 지경. 한 번 날 잡고 계산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이번달에도 200만 원을 가뿐히 넘겼다. 일시불인 것도 있지만 도저히 한번에 갚지 못할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할부도 여러 번 했는데 그게 다 모이니까 수십만 원이 되고, 그런 수십만 원 긁은 카드가 n장이니까 이렇게 걷잡을 수 없을 정도까지 왔다. 요새 카드 무이자 할부가 웬만하면 2~3개월에서 끝나서 할부를 길게 못 쓰는 것도 이런 어마어마한 카드값이 나오는 데 한몫했다. 10시간 넘게 비행해야 하는 장거리 여행이라 항공권 값이 비쌌고, 여기에 해외에서 열리는 콘서트 표를 샀고, 3일짜리 투어와 국내선 비행기도 샀으니 솔직히 말하면 돈을 진짜 많이 쓰긴 했다. 앞으로도 여행은 여기저기 다닐 것 같고, 특히 해외 .. 2025. 4. 20.
페이북 플러스적립 너무 인색해졌다 BC카드 앱으로 주로 쓰는 페이북도 출석체크를 하면 머니박스를 열 수 있게 한다. 3원이나 5원 정도가 나오지만 모으면 그것도 나쁘지는 않은 숫자니까 조금씩이라도 모으고 있다. 지금은 끝났지만 새벽 4시부터 7시 사이에 일찍 출석체크를 하면 머니박스를 하나 더 주는 이벤트를 해서 그것도 한 적이 있었다. 지금부터라도 할 수 있는 앱테크로 하루에 50원이라도 모아보자는 마음으로 여러 카드 앱을 돌아다니고 있다. 페이북은 출석체크를 주로 한다. 출석체크를 하면 머니박스를 1개 주고, 그다음에 오늘의 머니박스 3개를 더 누를 수 있다고 안내한다. 그걸 누르면 플러스 적립이라고 해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준다. 예전에는 2포인트나 4포인트도 나왔는데 이제는 딱 1포인트씩만 나온다. 3번 누르면 3포.. 2025. 4. 19.
토스 복권 100원 처음으로 당첨! 토스 앱을 거의 매일 들어간다. 만보기 때문이기도 하고 자잘하게 n원에서 nn원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들어간다.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하는 게 바로 토스 복권 긁기다. 만보기와 연계돼 있어서 하루에 걷는 걸음 수에 따라 긁을 수 있는 복권 장수도 달라진다. 나는 챌린저스에서 일주일에 세 번 만보 걷기를 거의 매주 하고 있다. 그래서 만보까지 걸었을 때만 받을 수 있는 복권의 최대 장수를 주 3회는 누린다. 오늘도 그런 날이었다. 제일 많이 나오는 게 5원, 2원, 3원 정도고 가끔 8원이 나와서 거의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토스 복권을 한 100번 넘게 긁고 나서야 처음으로 8등인 100원에 당첨됐다. 100원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많아봤자 두 자릿수인 10원을 받.. 2025. 4. 18.
트럼프 때문에 미장도 마이너스 뜸^^ 우리나라 대통령은 무려 계엄을 했는데도 4개월 걸려 간신히 파면시켰는데 미국의 똑똑한 시민들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바람에 내 미국 주식까지 조졌다. 어차피 소수점으로 모으는 거고 그래서 아직 1주도 안 되는 것들도 많지만, 1년 넘게 토스로 미국 주식 사면서 마이너스가 된 적은 거의 없었다. 무역 영향을 많이 받는 반도체 종목이 포함된 ETF인 SOXQ나 너무 올랐다는 반응이 있었던 엔비디아, 오너 리스크가 언제나 있는 테슬라 정도만 가끔 파랗게 됐을 뿐이다. ETF든 개별 주식이든 미국 주식은 '약속의 우상향'을 그릴 줄만 알았는데 비상식적이고 아니 그냥 또라이 같은 관세 정책으로 으름장을 놓다 보니 나 같이 소소하게 미장 하는 사람까지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제일 떨어진 건 SOXQ다. -16.6%.. 2025.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