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에 가입한다는 건 예금으로 묶을 만한 돈이 있다는 거고, 적금보다는 많은 돈이 있다는 의미다. 나도 적금을 몇 번 만기해서 모인 돈으로 예금을 들기 시작했고 지난해 두 개를 가입했었다. 하나는 기존 은행에 재예치해서 잘 있는데 나머지가 어디 있는지 잊어서 잠시 혼비백산했다.
증권 계좌에 있어서 접근성이 좀 떨어졌다. 발행어음 가입을 해 두었는데 만기 이자까지 합친 금액에 조금 더 보태서 가입을 해 두었더라. 다른 예금은 만기로 탄 것에서 일부를 쓰고 재예치를 했는데 이건 아니어서 왠지 안도가 됐다.
728x90
발행어음 이율도 지금보다 더 좋았다. 이제 발행어음 예금처럼 1년 묶는 건 3.1%였다. 그때는 3.6%였는데. 예금도 3%대를 찾기가 어려워졌다. 특판 적금이라고 나오는 상품 이율이 3.6%(최근 우리은행)니까 이율 감소를 피부로 느낀다.
아무튼 식겁한 경험이었다.
'모으고 모으자 > 경제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멤버십 가입하면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 할인! (0) | 2025.04.28 |
---|---|
페이북 플러스적립 너무 인색해졌다 (0) | 2025.04.19 |
오늘도 로또 낙첨…인생 여전 (0) | 2025.04.12 |
카카오뱅크 카드 짝맞추기 점검 시간에 걸렸을 때 (0) | 2025.03.31 |
놀라운 광고 알고리즘 (feat. 캐리어) (0) | 2025.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