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내가 매우 고점이었다는 것만은 알고 있었던 NHN. 한 주당 8만원대라는 걸 까맣게 잊을 정도로 7만원대에서 빌빌거리다가 6만원대 후반까지도 떨어져서 속을 태웠다. 흔히 말하는 잡주도 아닌데 왜 이렇게 주가가 안 갈까, 과연 내가 익절할 수 있을까 근심이 쌓여가던 와중에 지정해 놓은 가격에 도달하면 울리는 알람이 울어서 냉큼 팔았다.
손익률 1%라 정말 미미하긴 한데 그냥 오래 물려있던 거 매도(탈출 O)했다는 데 의의를 더 두고 싶다. 도대체 언제 샀나 했더니 작년 7월 15일에 샀다. 1년 4개월 정도 묵혔다가 1%를 얻고 팔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 조금 더 두고볼걸 그랬나. 오늘 종가를 보니 87,900원이었다. 요새는 시황을 잘 못 봐서 얘가 왜 갑자기 하루 만에 이렇게 훌쩍 올랐는지도 잘 모른다. 아무튼 손해보지 않았으니 만족한다.
잘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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