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날에 7월 카드값 목표를 써 본다.
이미 7월에 결제 예정인 금액은 공연 관람과 출장에 붙인 하루짜리 여행 때문에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고, 7월에 소비해서 8월에 빠져나갈 돈은 조정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 7월에 주로 돈 쓸 일은 언제나 그렇듯 덕질인데 새 앨범 사고, 팬 미팅을 하루 더 갈 수 있다면 그걸 갈 거다. 이걸 최소 20, 최대 25만 원으로 잡겠다.
여름 휴가까지 갈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이번 달에 사람들을 만나 사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니까 이 부분도 포함하고, 여름을 대비한 시원한 용품을 살 예정이기도 하다. 지난번에 마지막으로 쓴 카드값 목표가 150만 원이었는데 7월에 순수하게 쓴 금액만큼은 120만 원으로 설정해 보고 싶다. 이게 '목표'씩이나 된다고? 하고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내게는 일단 목표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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