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우를 언제 샀는지도 모를 정도로 오래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주에 삼성전자, 삼성전자우가 둘 다 올라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요새는 '줄먹'(줄 때 먹어라)의 마음으로 있기 때문에 목요일에 빨간불이 떴을 때부터 팔았는데, 다음 날인 금요일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을 보고 좀 천천히 팔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든다.
국민주식, 반려주식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갖고 있는 삼성전자. 나는 아직 익절하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한다. 그나마 삼성전자우는, 물론 돌아보면 이것도 진짜 오래 기다린 거지만 일단 손해를 보지 않고 팔 정도는 되어서 다행이다. 다음주에도 쭉쭉 올라서 이익금이 만 원 넘는 걸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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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이 너무 째깐해서 어디다 올리기도 쑥스럽지만 수수료 다 떼고도 손해는 안 본 게 어디인가 하는 생각에 올려본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왠지 이런 상승세가 자주는 안 올 것 같아서 얼마 손해보고도 한 주를 팔았다. 8만전자, 9만전자까지 가서 위층에 있는 사람들 좀 살려주길.
국장 정리하고 미장으로 가는 올해 목표에 조금씩 가까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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