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출석체크로 미국 주식 받기

19번째 연속 출석은 왠지 개인 신기록인 듯!

 

 

전에도 한 번 쓴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다시 생각해도 괜찮은 것 같아서 또 쓴다. 토스증권에서는 출석체크를 하면 미국 주식을 하루에 n원씩 준다. 지금 나는 테슬라로 받고 있는데 다른 종목으로 바꿀 수도 있다. 교체 종목으로 고려하는 건 애플이나 코카콜라, 리얼티인컴인데 요즘 테슬라가 악재가 많다고 해서 아마 조만간 바꿀 것 같다.

 

이 기능의 장점은 아무것도 안 하고 '출석체크'만 해도 최소 1원을 받을 수 있다는 거다. 미국 주식 한 주 덩치를 생각하면 1원 갖고 누구 코에 붙이나 싶을 수도 있지만 꾸준히 하면 그래도 티끌의 크기를 키울 수 있다. 지금까지 테슬라를 4번 정도 받았다. 그래봤자 200원이긴 해도 조금씩 쌓이는 걸 보면서 뿌듯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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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변동성이 있긴 하지만 성장주라고 생각해서 가지고 가던 건데, 변동성이 너무 크기도 하고 오너(일론 머스크) 리스크가 워낙 커서 요즘은 자꾸 회의가 든다. 전통과 안정의 코카콜라는 주 1회 주식 모으기 종목으로도 추가했다. 일주일에 달랑 천 원이긴 하지만. 그래도 20년 정도 모으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분명한 건 나는 국장 투자는 익절하면 거의 다 미장으로 옮길 거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