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역할을 하는 플러스 박스 금리가 4월 말에 2.6%로 떨어지더니 6월에만 두 번 더 떨어졌다. 6월 7일에는 2.5%가 되었고 일주일 만인 6월 14일에는 다시 떨어져 2.45%가 되었다. 두 달도 안 되는 사이에 금리를 세 번이나 금리를 떨어뜨린 것이다.
나도 모르고 있다가 인터넷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 역시 모두들 황당해하는 반응이었다. 일단 금리를 떨어뜨리는 빈도가 너무 잦은 게 문제다. 또, 파킹통장이 아직 쓸 곳을 찾지 못하는 돈에 대해 단기에 고금리를 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인데 이제 2% 초반대까지 내려갔으니 금리 면으로도 경쟁력이 거의 없다.
케이뱅크 플러스 박스가 타 은행과 다르게 장점이 있다면 매일 이자 받기를 할 수 있다는 건데, 그것도 애초에 금리가 높아야 의미가 있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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