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에서 출석체크 하듯이 행운권 모으는 걸 3월부터 했다. 5월 결과가 얼마 전에 나왔는데 역시나 꽝이었다. 5장, 10장, 20장 등 행운권이 모이는 수가 늘어날수록 받을 수 있는 상품도 더 커지고 화려해졌다. 나는 지난달에 26장을 모아서 현금 200만원인가 300만원인가 받을 수 있는 자격도 됐는데 당첨되진 않았다.
1등상까지는 바라지도 않았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는 5장만 모아도 받을 수 있어서 조금 기대했는데 영락없이 떨어졌다. 받으면 아마 팔았겠지만 여튼 탐나는 물건이었던 에어팟 맥스도 안 됐고, 현금 300만원도 바이바이.
행운권 모으는 건 알림 설정하면 날마다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당연히 나도 신청해 두었는데 그 알림이 뜨고 바로 누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걸 깨닫고 있다. 하루에 한 번 누르는 게 뭐가 힘든가 싶지만 6월 10일이 될 때까지 벌써 4장을 놓쳤다. 이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으니 앞으로는 놓치지 말고 눌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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