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동안 챌린저스에서 '매일 블로그 글쓰기' 챌린지를 했다. 매일 글을 쓰는 것도 어려웠고, 주제를 고르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이제 내가 할 수 있을 만큼은 한 것 같아서 '주 3회'로 줄였다. 오랜 시간 꾸준히 블로그 포스팅을 했는데 절반보다 더 줄어든 주 3회가 되면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했는데 오산이었다. 쉽고 편해지면 또 바로 거기에 적응한다. 주 3회로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벌써 주 3회 채우는 데도 허덕이고 있다.
블로그 포스팅 주기를 조금 포기해도 방문자 수가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걸 알았다. 그것만으로도 소중한 배움이다. 주기가 줄었으니 이전보다 더 궁리해서 재미있고 유익한 글을 쓰도록 노력해야지! 하지만 오늘은 방문자 수 자랑 포스팅이다,^_^, 127명이나 오다니 놀랍다. 블로그가 좀 더 쑥쑥 자란다면 일 평균 방문자 수가 100 단위로 올라서는 때도 오겠지?
'애옹 > 블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곡선의 방문자수 그래프.jpg (0) | 2022.11.15 |
---|---|
카카오 먹통돼서 블로그 안된 거 피해보상 어떻게 해줌? (0) | 2022.10.20 |
이제까지 16000명이 다녀갔다 (0) | 2022.09.20 |
블로그 15151힛! (0) | 2022.09.11 |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지만… (0) | 2022.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