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주총 국내 상장 펀드 좀 더 사둘걸. 어차피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는데 괜히 일반 계좌에 별 이상한 잡주(안 오르면 잡주다)를 두 배 정도 더 사고 이건 왜 이렇게 조금 사두었을까? 그래도 가슴에 국밥을 쏟은 것마냥 뜨끈해지는 수익률이다.
종류도 여러 가지로 사지 말고 그냥 운용사 딱 하나만 정해서 S&P500이랑 나스닥 추종 하나씩만 해서 개수를 늘릴걸. 이런 후회를 하는 것도 늦었으려나. 개수를 세어 보니 가장 많은 게 20개다. 정말 작고 소중하구나. 2020년 3월부터 주식을 시작했으니 이제 거의 5년 다 되어가는데도 예수금이 부족해서 개수가 많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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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연금저축펀드 계좌에 있는 건 수익률이 좋고, 앞으로도 쭉 우상향할 것이라는 믿음이 강하기 때문에 주식에 돈을 투자한다면 여기에만 넣을 것 같다. ISA 계좌에도 S&P500과 나스닥 추종하는 국내 상장 펀드만 모을 예정이다.
지금은 수익률 두 자릿수지만 차근차근 모아가면 언젠가 세 자릿수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날이 올 때까지 요행 바라지 않고 모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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