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7만 8천 명 넘었다고 썼는데 오늘 일어나 보니 누적 방문자 수가 8만 명이 되어 있었다. 자축하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린다.
사실 요즘은 방문자 수가 떨어지는 추세라서 약간 시무룩해 있었다. 생각해 보면 현생 때문에 블로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이른바 많은 꿀팁을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사람들이 관심 갖고 선망할 만한 셀럽도 아니기 때문에 변명할 만한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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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은 기쁜 날이니까! 애옹의 요것조것이 8만 힛을 넘은 날이니까 좋은 생각만 해야지. 쓰려면 쓸 이야기는 많다. 최근 만기된 적금도 있고 새로 가입한 예금도 있으며 주식 새싹 일기에 적을 만한 매도와 매수 건도 있다. 왜 늘 시간이 없는 걸까.
다음주에는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글로 찾아뵙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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