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고의 소비는 바로 기후동행카드였다. 5월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청년 할인 제도가 생기고 나서는 그동안 일반 요금으로 냈던 것 일부를 환급받기까지 했다. 서울에 살고 직장도 서울에 있고, 외근이 잦지만 대부분 서울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내게 기후동행카드는 손해볼 것이 전혀 없는 상품이었다.
한 달 대중교통비로 10만원 안팎이 나오고 많이 쓸 때는 12~13만 원까지 나오는 와중에 6만 2천 원짜리 상품이 나오다니! 근데 청년 할인받으면 5만 5천 원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니! 아주아주 잘 쓰고 있다. 그런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마련한 정책이라서 서울~수도권을 잇는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때는 기후동행카드 사용 권역인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경기도 일부 구간을 갈 때 기후동행카드를 못 쓰고 있지만(당연함!) 행정권역으로는 경기도여도 특정 역까지는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도 있어서 헷갈리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본다. 기후동행카드 안내하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가면 친절하게 나와있지만, 내가 두고두고 보고 참고하고 싶어서 블로그에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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