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편이다. 사이렌 오더는 일찍부터 해 놔서 잘 쓰고 있는데 요즘 들어 이벤트가 꽤 많아서 소개한다. 3주 연속 월요일마다 하는 이벤트다. 8월 12일, 19일은 이미 끝나서 아직 오지 않은 26일을 기다리며 이 글을 쓴다. 간단히 말하면, 사이렌 오더로 월요일 오후 2~5시 주문 시 반값에 마실 수 있는 거다.
나는 이때를 노려 비싼 음료를 아껴두었다가 월요일에 시켜먹었다. 새로 나온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톨 사이즈가 한 잔에 7100원이나 했는데 평소 같았으면 기함했겠지만, 이번주 월요일에 시켜먹었다. 3550원! 한 십 년 전 가격으로 사 먹는 기분이어서 괜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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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제조 음료만 가능하다. 피지오, 리저브, 일부 지역/매장 및 티바나 특화 음료, 500 ㎖ 보틀 음료,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 등 제외라고 쓰여 있는데, 스타벅스 앱 안에서 'APP-y Monday'라고 쓰였는지를 보는 게 빠르다. 물가는 점점 오르고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지는데 이런 반값 이벤트를 좀 더 자주 했으면 좋겠다.
횟수 제한이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는데 한번 물어보고 알게 되면 추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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