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앱에서 하고 있는 복권 이벤트 당첨자 후기가 너무 노출이 잘돼서 거의 매일 보고 있다. 최고 금액이 100만 원이고 50만 원, 10만 원, 1만 원도 있으니까 이게 다 어딘가 싶다. 토스 이용자가 엄청 많겠지만 여튼 그중 몇 명은 저렇게 상금을 타고 있다는 거잖아? '내가 되다니!' 하는 류의 소감이 많아서 더 실감난다.
지금까지 만보를 걸으면서 하루 4장의 복권을 그래도 한 6번은 긁었을 텐데 아직 최고 당첨금은 20원이다. 이것도 혜택이 축소된 만보기를 돌아보면 적지 않은 금액이라서 꽤괜;이라고 생각하는 게 문제다. 이벤트를 8월 27일까지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딱 한 번이라도 5천 원 이상 맞아보고 싶다. 꿈이 너무 작은가? 이왕이면 10만 원 당첨되면 좋을 텐데.
내가 이렇게 불로소득(ㅋㅋ)과 일확천금을 노려서 잘 당첨이 안 되는 걸까. 하지만 그런 걸 안 원하는 사람도 있나요? 일단 만보를 부지런히 걸어서 복권을 획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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