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부터 만보기가 달라진다고 했지만 기존 방식이 꽤 유지되다가 10월 9일 주부터 새 만보기를 시작한 것 같다. 이전에는 하루 걸음 수와 미션 수행했을 때 받는 포인트가 140원은 되었는데, 바꾸고 나서는 걸음 수에 따라서 포인트를 주고 그 금액이 랜덤으로 나온다. 랜덤의 기본은 최대한 작은! 포인트가 자주 나온다는 거다. 탐날 만한 큰 포인트는 말 그대로 랜덤이라 거의 나올 일이 없다.
이번에 걸어봤더니 만보까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구간이 5개 있는데 10원이 안 나올 때도 있더라. 8점, 9점, 10점, 11점 나왔는데 랜덤 방식이 되어서 고객들한테 더 좋은 혜택이 되었다, 라고 강조하려면 20원 30원 이렇게는 나와줘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
제일 아쉬운 건 토스가 지정한 장소에서 포인트 받는 혜택이 아예 없어졌다는 거다. 하도 자주 가서 습관이 되어서 그 장소를 빨리 지나치지 못하고 우뚝 서서 토스를 켜려고 한다. 앞으로 랜덤 포인트가 얼마나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4일 정도 해 본 결과 포인트 혜택 축소는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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