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선이 무너져서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2400선 진입하는 걸 보니 정말 국장의 바닥은 어디인지 가늠이 안 된다. 본 계좌는 그래도 10% 전후였다. 이제는 꿈도 못 꾸게 됐고 이 속도로 계속 내려가면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내가 워낙 다이소처럼 종목을 수집해서 한두 개가 아닌데, 막상 계좌에서 플러스가 나는 종목은 몇 개 없다. 예전에 방어용으로 사 둔 인버스가 수익률이 더 올라서(그만큼 코스피 코스닥이 엉망이 됐단 소리) 3개 팔았더니 이만큼의 수익이 났다.
다시 인버스를 사려면 국장이 많이 회복되고 나서일 거다. 한 3천원대에 사면 괜찮지 않을까. 지금은 4천원 후반대까지 올라버렸다. 내가 샀을 때 5천원 중후반대였을 때도 있는데 그때 도대체 코스피 수치가 어땠을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나머지 종목이 다 고꾸라지는 가운데 인버스라도 플러스여서 다행인 건지 마음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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