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SF_와 _NT_의 관심사는 다른가?

얼마 전에 올렸던 SF와 NT가 상극이라는 글에 이런 댓글도 있어서 한 번 가져와봤다. 요즘 관심사가 무엇인지 묻는 것이었는데, 솔직히 보면서 나는 저게 SF와 NT로 나눌 수 있는 것인가 싶어서 갸우뚱했다. 저거야말로 정말 개인차 아닌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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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어떻게 하면 돈을 안정적으로 많이 모으고 불릴 수 있을까와 앞으로 결원이 생겼을 때 회사 생활을 어떻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이어나갈 수 있을까 두 가지를 가장 자주 생각한다. 또, 예상치 못한 우울한 감정으로 빠져들지 않도록 기력과 의욕을 일정 정도로 유지하는 것에도 매우 관심이 많다. 이밖에 상시적인 관심사로는 덕질 대상과 냉장고 파먹기, 환경 보호할 수 있는 작은 실천하기 등등이 있다. 

 

이거야말로 각자 어떤 처지에 있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일 것 같은데 SF와 NT로 나누고 있는 걸 보니, MBTI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입장에서도 약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