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팝업 광고가 요즘 들어서 지나치게 심해졌다. 자꾸 SNS 계정 연결하라면서 팝업이 뜨는데 '다시 보지 않기' 눌러도 그때뿐이다. 앱 한 번 들어갔을 때로만 한정하나 보다. 다음에 들어가면 또 뜬다. 광고 팝업은 내가 원치 않는 게 지속적으로 시야를 방해해서 더 싫은 건데, 그건 차치하더라도 광고 때문에 진짜 눌러야 하는 걸 못 누르는 게 가장 화가 난다.
시차를 두고 두 장의 인증 사진을 올려야 하는 챌린지를 할 때, 인증 시간에 맞춰서 사진을 올리려고 해도 팝업 광고가 쉴 새 없이 뜨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닫기를 열심히 눌러봐야 그때뿐이고, '다시 보지 않기'도 영 소용이 없다. 거기다 오류는 왜 이렇게 잦은지 얼마 전에는 어떤 챌린지의 도전 기간 달력이 오류난 것처럼 계속 떠서 꺼지기를 기다렸다.
그러니까 구글 플레이스토어 같은 앱 마켓 별점이 낮은 게 아닐까. 앱이 무겁고 느리고 오류도 많이 난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 나도 이제 좀 알겠다. 당연히 광고가 필요하니까 넣었겠지만 앱 사용자의 편의에 관해서도 좀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돈만 벌려고 했다면 굳이 앱을 만들 필요 없는 거 아닌가? 돈을 벌 다른 방법이 많을 테니까. 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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