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굿모닝 챌린지 두 번째 실패

다음 굿모닝 챌린지에서는 꼭 상금을 받고 싶다 ㅠㅠ

 

아침에 이 알람으로 눈을 뜨는데 그때 그걸 눌러서 카카오뱅크 앱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데 왜 맨날 까먹을까. 그래도 나 같은 게으름뱅이가 지금까지 이틀만 실패했다는 게 오히려 신기한 일인 것 같다.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3억 원이라는 상금과는 멀어져버려서 아쉽다.

 

지금까지 성공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상금을 계산해 보니 1200원꼴이던데 나도 두 번만 안 놓쳤으면 그 정도는 받지 않았을까. 역시 하루도 빠짐없이 일정한 시간대에 무엇을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굿모닝 챌린지가 두 번째였고, 이전보다 상금 규모가 3배나 커졌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총 상금 5억 원으로 걸고 했으면 좋겠다. 그땐 진짜로! 성공을 위해 의지를 불태울 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