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챌린지 7일차 보고

일기 쓰기, 하루를 기억할 수 있는 사진 찍기, 오늘 좋았던 것 2가지 이상 생각하기.

 

9월 23일부터 시작한 100일 챌린지 3가지(관련글 : 나도 100일 챌린지 시작)가 이거였다. 딱 7일째인 29일 기준으로 세 가지 모두 잘 지키고 있다. 최대한 오랜 기간, 연속해서 하는 것이 목표라서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거로 잡지 않은 덕 같다.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고.

 

아이폰이 사진 진짜 잘 나온다던데 안 써봐서 모르겠네

 

일기 쓰기는 챌린저스 챌린지를 겸하고 있어서 더 꼬박꼬박 챙기고 있다. 사진 찍기도 거의 매일 하기 때문에 잘 분류해서 폴더에 넣기만 하면 된다. 오늘 좋았던 것 2가지 생각하기가 의외로 조금 어렵다. 감사함과 기쁨을 더 잘 찾아내는 눈과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비공식적으로 추가할 것은 '하루 5분이라도 스트레칭하기'다. 이건 실패 확률이 워낙 높아서. 그래도 25일부터 오늘까지 5일 내내 잘했다. 살이 출렁이는 건 싫으니까, 미미하기 짝이 없는 근육을 조금씩이라도 늘리기 위해 노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