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3 하나저축은행 2년 적금 만기

티끌 모아 태산에 적합한 이미지이지만 월 50만원은 티끌이 아니라 태산이었음

 

2019년 12월에 가입해서 매월 50만원씩 부었던 적금이 드디어 만기됐다. 원래 만기는 더 빨랐는데 입금이 지연되어서 만기도 지연됐다. 이렇게 큰 돈을 적금으로 모아보는 게 처음이라 떨리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다. 이자는 생활비에 보태고 원금은 토스뱅크로 이체했다. 아직 순자산 1억이 없어서 다행이다. 1억 안쪽까지만 2% 이자를 준다고 하니까 ㅋㅋ 

 

다음에는 월 60만원이나 70만원, 100만원 적금도 도전해 보고 싶다. 물론 2년은 왠지 힘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