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수 이것 뭐예요?

방문자 수 너무 줄어들어서 마음이 조금 아픔

 

 

어제 방문자 수 보고 헐레벌떡 놀라서 달려왔다. 59? 이 정도로 떨어진 건 정말 오랜만이다. 요즘 그래도 100명 전후로 평균 방문자 수를 유지하고 있었고, 조금 모자라게 왔을 때가 90 전후였는데 이렇게까지 반토막으로 떨어진다고?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는 게 가장 난처한 부분이다. 

 

평소처럼 주 3회는 블로그 글을 올리고 있으니 개수나 빈도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검색어 걸리던 게 줄어든 걸까? 유입 경로와 방문 통계, 인기 글을 보는데 크게 달라진 건 없어보인다. 일일 방문자 수가 세 자리가 안 된다고 해서 운영하던 블로그를 그만둘 생각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기분이나 의욕에 크게 영향을 미치긴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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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에 100 후반대와 200 초반대까지 나와서 비교가 더 잘 된다. 아쉽지만 방문자 수를 내가 어떻게 할 수는 없으니 그냥 성실히 블로그를 가꿔나가는 것밖엔 답이 없겠다. 좀 더 방향성이나 목적을 뚜렷하게 잡고 가야겠다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