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해외 주식 모으기 출석체크 리셋

방문 실패를 연달아 하다니ㅜㅜ

 

 

토스 앱으로 '토스 증권 출석체크'를 하면 해외 주식을 n원 단위로 준다. 지난번에 40번인가 50번까지 성공하고 마지막으로 캡처한 게 90번째였는데 아깝게 출석체크를 놓치고 말았다. 별로 바쁜 날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 왜 놓쳤을까. 후회해 봤자 이미 모든 것은 처음으로 돌아왔다.

 

한 번 놓쳤더니 긴장이 풀려서인가 또 다시 놓쳐서 일요일인 오늘이 출석체크 1회로 다시 시작하는 날이 됐다. 날마다 출석하는 것을 유도하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누적 횟수가 클수록 받을 수 있는 액수도 커진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내일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면 돈을 받을 수 있다. 내가 받았던 최대치는, 맞혔을 때 9원 틀렸을 때 7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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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출석체크했던 게 다 날아가버려서 맞혀도 2원밖에 못 받고 있다. 미국 주식 장이 열리지 않는 주말에는 그냥 출석체크만 해도 돈을 받을 수 있다. 출석체크 횟수로 90번을 달성했다면 90일 연속 착실하게 잘했다는 뜻이다. 이번에는 꼭 100일을 넘겨보고 싶은데, 그러면 벌써 2025년이 된다는 게 새삼 놀랍다. 

 

해외 주식은 종목을 바꿀 수도 있다. 지금은 테슬라로 받고 있다. 50원씩이라 작아보여도 안 받는 것보단 훨씬 낫다. 일단은 1천 원 이상 모아보는 게 단기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