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옹/블로그
블로그 방문자수 조회수 정체기
애_옹
2021. 10. 30. 23:01
하루에 30명 넘게 온 날도 있어서 와! 했는데 다시 한 자리수로 떨어졌다. 유입 경로를 보면 검색이 제일 많고 그 다음이 SNS, 기타 순이다. 주요 검색어를 보면 ISFP랑 디지털 웰빙 앱, 삼성전자 1주 가격이 가장 빈번하다.
챌린저스 게시물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챌린저스는 잡히지 않는군. 돌아보면 챌린저스의 '리즈 시절'은 지금이 아니라 한 2~3년 전쯤인 것 같긴 하다. 물론 난 지금 재밌게 하고 있지만.
약간의 정보와 후기, 일상 글이 섞여 있어서 블로그의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은 것이 약점일까? 생각이 피어오른다. 그렇다고 블로그를 하나의 스펙이나 커리어로 여기지는 않으려고 한다. 그럼 지금처럼 비교적 가볍고 즐거운 마음을 유지하지 못할 것 같아서.
기대하던 반응이나 관심이 오지는 않더라도 일단은 내가 마음먹었던 것, 쓰고 싶었던 걸 써야겠다. 대신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