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3 삼성전자 등 매도 수익률 7.77%

매수도 하긴 했어요 하지만 그건 물타기용이었음

 

요즘 국장이 좀 괜찮다고 해서 들어가 보았다. 누군가는 현대차를 2년 만에 익절했다는 사연도 들었다. 본계좌에 있는 삼성전자는 비싸게 사서 아직도 익절하려면 멀었지만, ISA 계좌에 사둔 건 그래도 좀 싸게 사서 하나 팔았다. 더 비싼 가격에 팔고 싶었지만, 이제는 '줄먹'(줄 때 먹어라)이란 말을 가슴에 품고 익절할 수 있을 때 익절하려고 한다.

 

이번에 판 건 삼성전자, NH투자증권, ARIRANG 고배당주, TIGER 2차전지테마까지 총 4종목이다. 주식투자는 현금으로만 하니까 최근에 산 건 거의 없다. 예전에 주식 좀 기웃거렸을 때 산 거라 보유기간은 최소 1년은 넘는다. 중개형 ISA 계좌도 국장에서 사고 팔 수 있는 미장추종지수 ETF 위주로 모으고 국장 정리하려고 한 거라 수익 낼 수 있을 때 적극적으로 내려고 한다. 이왕이면 다 10% 이상 먹었으면 좋겠는데 마음처럼 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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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4%대, NH투자증권은 6%대고 ARIRANG 고배당주랑 TIGER 2차전지테마는 12%, 26%대여서 다 합친 수익률이 7.77%였다. 7이 세 개나 겹치다니? 행운의 징표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줄먹을 허락할 때 줄먹하겠다. ISA 계좌에서 익절 가능성 있는 종목이 5개 정도 되니까 앞으로도 계속 빨간불 켜지고 이왕이면 상한가도 치고 그러길 기원해야지. 역시 제일 아까운 건 익절 가능했는데 떨어져서 이제 마이너스 된 종목들이다. 

 

다시 다잡는 올해의 주식 목표

1. 틈틈이 주식 앱 열어서 익절(중요! 필수!)하기
2. 국장 최대한 정리
3. 수익 실현한 건 적금 밀린 것(1순위)이나 토스 미장 주식 소수점 모으기(2순위)에 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