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더모아 결제 기록 : 9,999원(20%)

주말에는 확실히 힘을 아끼고 싶어진다. 대개 모든 것이 귀찮아진다. 집에 밥이랑 국이 있는데도 자꾸 다른 것으로 눈이 간다. 하필 '나 혼자 산다' 어제 방송분을 보았고 거기서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먹는 모습을 봤다. 오랜만에 짜장면을 먹어야겠군, 하고 배달의 민족을 켰다.

 

작년에 쓴 글에도 배달팁 없이 1만원 최소금액인 곳에 시켰다고 나와있는데 같은 집인가? 삼선 간짜장을 맛있게 먹었다. 꽤 배고픈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아주 배가 불렀다. 단순히 양만 많은 게 아니라 고기, 새우, 양파 등 재료도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즐겁게 먹었다. 

 

신한 더모아로 결제하고, 포인트 1점 써서 9,999원 썼다. 배민은 더블적립이니 999×2=1,998이고 1,998을 9,999로 나누면 대략 20%가 나온다. 이번 달에 쓴 금액 중 제일 적립률이 높은 기록이 아닐까 싶다. 최대한 적립률을 잘 써먹어봐야지.

 

다시 봐도 맛있어 보이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