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을 사고 팔지 말걸, 1월 초에라도 살걸

제가 이렇게 또 껄무새가 되었다는 게 사실입니까? 네, 사실입니다.

 

SM 예전에 2만원도 안 됐을 때 사서 4만 얼마에 팔았는데 지금 10만원이 넘었다고요? 진짜 생각도 못했다. 주식이 거의 그렇지만 엔터주는 특히 기대감을 크게 반영하기에 거품이 끼어 있다고 생각했다. 꽤 오랫동안 7~8만원선일 때도 왜 SM이 그 정도나 되지, 싶었다. 하지만 시장을 몰랐던 건 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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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초만 하더라도 7만원대 중반이었으니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다. 지금은? 12만원을 코앞에 둔 상태다. 하이브 인수합병 소식 없었으면 이 정도로 올랐을까. 하나만이라도 사보려고 했는데 이미 너무 하늘 높이 올라가버렸다. 7만원대로 돌아온다면 다시 10만원을 넘기는 일은 없으려나. 주식은 정말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