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만들어요/챌린저스

일요일에 운 좋으면 볼 수 있는 화면.jpg

애_옹 2023. 2. 13. 07:21

챌린저스를 한 지 이제 1년 반 정도 된 것 같다. 이제는 많으면 챌린지를 40개 전후로 할 만큼 베테랑이 되었다. 이 말인즉슨, 일주일 중 하루도 빠지지 않고 챌린지를 해내고 있다는 거다. 매일 하는 챌린지, 주 5회, 주 3회, 주 2회, 월 1회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데 아무래도 주 3회, 주 5회가 가장 비중이 높은 것 같다. 

 

평일에만 하는 챌린지가 있고 주말 포함해서 7일 중 매일 하는 것, 7일 중 5일만 하는 것, 7일 중 3일만 하는 것 등 다양하다. 지난주에 월 1회 챌린지를 마쳤고, 오늘 할 몫을 다하고 나니 '모두 인증 완료'라는 문구가 떴다. 내가 참가하고 있는 챌린지 가운데 인증할 게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는 거다. 이러면 왠지 아주 개운한 느낌이 든다. 일주일을 부지런히 잘 살았구나 하는 뿌듯함도 있고. 

열심히 했다!

 

다음주는 긴 휴가를 내서 일부 챌린지는 쉬어가겠지만, 그래도 매일 하는 챌린지 한두 개는 포기하지 않았다. 올해 챌린저스 상금으로 모으고 싶은 금액을 높게 잡았기 때문에 꾸준히 해야 한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