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간일기 챌린지 6주째 성공!

네이버 주간일기 챌린지를 지난주에 놓친 줄 알고 얼마나 식겁했던지! 다행히 주말로 갈수록 게을러질 나를 예상하고 월요일부터 일기를 써 놨더라. 매일 일기 쓰는 것도 힘들지만 7일 중 하루 쓰는 것도 규칙적으로 해 나가기에는 은근히 쉽지 않다. 

 

네이버는 작년에 블로그 챌린지를 시작해서 도저히 안 하기 어려운 조건을 걸었다. 나도 네이버페이 적립금 받으려고 시도했던 걸 고백한다. 그때 휴면 계정을 살렸거나 새 아이디를 팠던 사람들이 블로그라는, 어쩌면 좀 예스러운 소셜미디어로 돌아오면서 나름대로 화제가 됐던 거로 안다. 네이버에 정착하진 않았지만 나 역시 작년 8월부터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 중이고.

 

한 달이 끝날 때마다 추첨해서 상품을 준다는데, 아쉽게도 6월 당첨자엔 내가 없었다. 이 챌린지를 하면서 한 번이라도 꼭 상품이나 상금을 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