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신한 더모아 포인트 모으기는 약간 포기

갑자기 가게 된 여행으로 너무 큰돈을 한꺼번에 써서 뒤 세자리를 신경 써서 소액 결제만 하기 불가능해졌다. 결제금액 5천원 이상부터 끝자리 3개 단위(최대 999원/2배 적립일 경우 999×2로 1,998원)를 맞추는 게 적립률을 높이는 방법인데 그렇게 생각하고 쓰기에 수중에 너무 돈이 없어져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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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아 카드를 쓴 지 이제 5달이 지났다. 어느 정도는 이 카드의 패턴에 익숙해지고 잘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규모의 변화가 생기면 대비가 어려워진다. 치밀하고 철저한 계산 아래 써야 좋은 카드라서 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휴대폰 요금 내기 정도만이 내가 매달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나마 이번 달에는 시기 안 놓치고 내고 있어서 다행이다. 

 

지금이 7월 15일인데 벌써 쓴 금액이 40만원을 넘겼다. 원래의 원대한 목표로는 실적 기준인 30만원만 살짝 넘기고 다른 건 마일리지 카드로 쓰는 거였다. 웬걸. 40만원을 넘게 쓰는 것쯤이야 이렇게 손쉽다. 다음에는 지금까지 신한 더모아로 모은 포인트와 적립률을 정리해 보겠다.

 

피킹률 10% 만들면 따로 글 써야지